아르헨티나, 브라질전 선발 라인업 공개.. 메시-이과인 투톱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브라질전을 하루 앞두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일찍 공개됐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1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 11차전을 치른다.

하루 전인 10일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공격수로는 리오넬 메시와 곤살로 이과인이 투톱으로 나선다. 2선에는 앙헬 디 마리아와 엔조 페레스가, 중원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루카스 비글리아가 배치됐다.

포백에는 엠마누엘 마스, 라미로 푸네스 모리, 니콜라스 오타멘디, 파블로 사발레타가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세르히오 로메로가 지킨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4승 4무 2패(승점 16점)로 6위에 머물러 있다. 4위까지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만큼 아르헨티나로서는 브라질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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