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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 하우 감독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칭찬

본머스 하우 감독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칭찬

발행 :

박수진 기자
에디 하우 감독 /AFPBBNews=뉴스1
에디 하우 감독 /AFPBBNews=뉴스1


아스날과 무승부를 기록한 본머스의 에디 하우(39)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머스는 4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골든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을 먼저 넣었지만 3골을 내리 실점해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본머스는 7승 4무 9패로 EPL 9위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하우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매우 뛰어난 축구를 했고 아스날의 경기 리듬을 잘 방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뛰어난 기술 축구는 아니었지만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매우 기쁘고 그들의 노력에 매우 자랑스럽다. 강팀인 아스날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고 뛰어난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칭찬해야만 한다"고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하우 감독은 후반 37분 거친 태클로 퇴장당한 본머스 수비수 프랜시스에 대해 "그것은 명백한 파울이었지만 바로 퇴장을 당할 태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의 발이 그렇게 높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본머스는 오는 8일 리그1(3부리그) 소속 밀월과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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