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KIA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10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KIA의 시즌 10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오전과 오후 내내 수도권 전역에 부슬비가 흩날리고 있다. 수원에는 오후 4시경 강한 비가 오락가락 내렸다. 하지만 비는 그치지 않았고, 대형 방수포로 덮은 상태였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한편 이날 KIA는 헥터(15승2패,평균자책점 3.33), kt는 로치(2승11패,평균자책점 5.23)를 각각 선발로 내세웠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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