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렌시스 은가누(31, 카메룬)가 알리스타 오브레임(37, 영국)에게 KO승을 거뒀다. 맥스 할로웨이(26, 미국) 또한 조제 알도(31, 브라질)를 꺾었다.
은가누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디트로이트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오브레임과의 'UFC 218' 메인 카드 헤비급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KO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은가누는 이 체급 챔피언인 스티페 미오치치(35, 미국)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할로웨이 또한 이날 열린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알도를 3라운드 4분 51초 만에 TKO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할로웨이는 지난 6월 알도를 제압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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