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가 말 인공수정 기술을 국내에 전파하고 있다.
렛츠런팜 장수가 지난 27일(수) 승용마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함께 인공수정 기술인력에 대한 맞춤형 수업으로 계획해, 14명이 4시간 과정의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승용마 생산기술 개발, 도입 및 보급을 통한 승용마 생산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축산발전기금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타 축종 관련 종사자들까지 참여해 축산업 전반에 인공수정 기술을 전파했으며, 특히 소와 말의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어 소 전문 인공수정사 교육생들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 발전을 위한 말 생산 저변 확대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향후 다양한 교육과정 추가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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