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 나아름(28·상주시청)이 아시안게임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나아름은 2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수방 일대 도로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 출전해 104.4km 구간을 2시간 55분 47초에 주파해 우승했다.
나아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도로독주 여자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자전거 마라톤'이라 불리는 개인도로는 참가 선수 전원이 함께 출발해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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