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단거리 육상의 간판' 김국영(27·광주광역시청)이 남자 육상 1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국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육상 남자 100m 예선 1조서 10초 43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전체 12위의 기록이며 1조로 함께 뛴 선수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카타르 토신 오그노네가 10초 16으로 조 1위, 일본 료타 야마가타가 10초 19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뒤를 김국영이 이었다.
예선 전체 1위는 10초13의 기록을 남긴 대만 양천한이었다. '아시아 최강'으로 분류되는 중국의 쑤빙텐(29)은 10초 27로 전체 7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남자 100m 육상 준결승과 결승은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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