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주인공은 역시 ‘트리플나인’이었다.
서울과 부경을 통합 선발하는 ‘최우수 국내산마’와 ‘연도대표마’를 모두 차지했다. ‘트리플나인’은 올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모두 거머쥐는 최고의 활약을 보였으며, 고객투표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트리플나인’이 최우수 국내산마로 선발되면서 생산자 이시돌협회와 최병부 마주는 각각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최병부 마주는 2018년 최강 경주마에게 수여하는 ‘연도대표마’로 2관왕의 영광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트리플나인’의 최병부 마주는 “트리플나인이 고령임에도 활약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경마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리를 맡고 있는 부경 19조 마방 식구들 덕분”이라며, “‘트리플 나인’은 현재 휴양 중이며 컨디션에 따라 향후 계획을 전할 예정”이라고 ’트리플나인‘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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