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신지가 뽑았다, 메시-호날두 포함 베스트1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터키에서 부활한 카가와 신지(29, 베식타스)가 최고의 선수 11명을 선정했다.

카가와는 지난달 31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베식타스로 임대됐다. 2월 4일 안탈리아스포르와 리그 20라운드에서 후반 36분 교체로 들어와 3분 만에 두 골을 몰아치며 베식타스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화려한 데뷔전을 장식한 그가 연신 조명을 받고 있다.

‘비인 스포츠'는 카가와가 뽑은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공격수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둘은 2017년까지 10년 동안 발롱도르를 5회씩 양분한 현재 최고 선수다.

미드필드 양 날개에 파리 생제르맹 듀오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 중원은 세르히오 부스케츠(FC바르셀로나),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자리했다.

수비는 호르디 알바(FC바르셀로나),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골키퍼에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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