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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경주] 서울경마 1등급 경주, 4세마들의 전쟁

[관심경주] 서울경마 1등급 경주, 4세마들의 전쟁

발행 :

채준 기자
선라이팅/사진제공=한국마사회
선라이팅/사진제공=한국마사회


1등급 4세마 경쟁이 펼쳐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9월 1일 제11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대결이 펼쳐진다. 총 상금 1억1,000만원을 두고 산지와 연령 상관없이 레이팅 R110 이하 1등급 경주마들이 격돌한다. 최전성기인 5세 시즌을 코앞에 두고 흥미로운 대결을 펼칠 주인공은 티즈플랜, 스피드조이 선라이팅 등이다.


티즈플랜(수, 4세, 미국, R102)=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다. 총 12번의 출전경주 중 7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6경기 중 직전경주 포함 4경기를 우승하며 1등급 무대에서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800m는 가장 자신 있는 거리로 3전 3승중이다.


스피드조이(수, 4세, 미국, R89)=총 10번의 전적 중 단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4위 안에 들며 출전마중 가장 높은 복승률 70%를 자랑한다. 지난 6월 1등급으로 승급하여, 7월 1400m 단거리 경주로 1등급 무대에 데뷔했으나 중위권에 머물렀다. 장거리에서는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라이팅(수, 4세, 미국, R95)=출전마 중 압도적으로 높은 몸값 1억 3천만 원에 경주마로 도입되었다. 직전 경주 4번을 모두 1800m에 도전하여 1번을 제외하고 순위상금을 획득했다. 특히 3월 경주에서 모든 구간을 1위로 통과하며 승리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라잉뮤닝(거, 4세, 미국, R83)=올해 상반기 출전한 4번의 경주에서 우승 2번, 준우승 2번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고속 승급했다. 상승세를 몰아 7월 ‘Owners’ Cup’으로 대상경주에 도전했으나 하위권의 아쉬운 성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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