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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천재를 보고... 메시, “안수 파티와 첫 훈련? 놀랐지”

천재가 천재를 보고... 메시, “안수 파티와 첫 훈련? 놀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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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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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32)가 FC바르셀로나 신성 안수 파티(16)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메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어워즈’에서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통산 여섯 번째 트로피를 거머쥔 그는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떠오르는 별 안수 파티 질문을 받았다. 이를 스페인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안수 타피를 처음 본 날을 떠올린 메시는 “훈련한 첫날부터 놀랐다”고 웃은 뒤,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안수 파티는 지난달 26일 레알 베티스와 리그 2라운드에서 16세 298일로 사상 두 번째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 9월 1일 오사수나를 상대로 16세 304일, 클럽 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15일 발렌시아를 맞아 1골 1도움으로 날았다.


메시는 안수 파티가 더 성장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다. 그는 “안수 파티에게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한 조건을 지녔지만, 갑자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차분히 나아갈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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