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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6세 GK' 벤 포스터 영입 계획...모리뉴가 원해

토트넘, '36세 GK' 벤 포스터 영입 계획...모리뉴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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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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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골키퍼 벤 포스터(36, 왓포드)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더선'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왓포드 골키퍼 포스터를 영입할 계획이다. 조세 모리뉴 감독이 위고 요리스를 압박하기 위해 그를 원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시즌 내내 골키퍼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No.1 수문장 요리스의 잦은 부상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팔꿈치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던 요리스가 또 다시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때문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 그가 아닌 파울로 가자니가가 골문을 지켰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기량 저하도 걱정하고 있다. 올 시즌 잦은 부상 속에 최근 경기력도 급격히 하락했다고 판단했다. 토트넘이 요리스와 경쟁할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는 이유다.


토트넘은 왓포드 골키퍼 포스터를 점찍었다. 올 시즌 왓포드와 계약이 끝나는 그는 여름 이적시장에 자유계약(FA) 자격을 획득한다. 이 매체는 "모리뉴 감독은 올 여름 스쿼드 내 더 많은 경쟁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터는 스토크시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버밍엄시티, 웨스트브로미치, 왓포드 등을 거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만 400경기 넘게 뛰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8경기 전 경기를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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