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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홈경기 치를까, 데이비스컵 조추첨식 개최

남자테니스 홈경기 치를까, 데이비스컵 조추첨식 개최

발행 :

이원희 기자
남자테니스 대표팀.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남자테니스 대표팀.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한국 남자테니스가 홈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까.


2020년도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조추첨식이 13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다.


월드그룹1 경기는 데이비스컵 예선에서 패한 12개국과 월드그룹1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12개국 등 총 24개국이 2021년 데이비스컵 예선 진출권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 또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승리한다면 2021년 데이비스컵 예선에 진출한다. 패하면 월드그룹1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 단계로 내려간다.


데이비스컵은 홈경기를 번갈아 개최한다. 이에 양국의 최근 데이비스컵 개최지가 이번 경기 장소를 결정한다. 한국의 경우 슬로바키아, 파키스탄, 루마니아와 상대한다면 홈경기, 레바논, 뉴질랜드와 맞붙는다면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밖의 국가와 경기를 할 경우 추첨에 따라 개최지가 결정된다.


조추첨식은 데이비스컵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한국(27위)은 지난 9일 발표된 최신 국가 랭킹을 기준으로 9번 시드를 받았다.


◇ 시드 배정 국가 (2020 데이비스컵 예선에서 패한 12개국)

1. 벨기에 (4)

2. 아르헨티나 (16)

3. 일본 (19)

4. 네덜란드 (20)

5. 칠레 (21)

6. 인도 (22)

7. 우즈베키스탄 (25)

8. 브라질 (26)

9. 한국 (27)

10. 포르투갈 (28)

1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9)

12. 이스라엘 (30)


◇ 시드 미배정 국가 (데이비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12개국)

슬로바키아 (31)

우루과이 (32)

핀란드 (33)

파키스탄 (34)

우크라이나 (35)

레바논 (36)

뉴질랜드 (37)

페루 (38)

볼리비아 (40)

루마니아 (41)

벨라루스 (42)

노르웨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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