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전국 29개 지사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의 2학기 회원 모집을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국마사회 지사에서 운영되는 문화센터는 지역 주민과의 만남, 휴식,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연 4,3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연 43억 원 규모의 지역사회 기부를 통한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센터 강좌는 미술·공예, 요가, 노래교실, 건강강좌 등 약 70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번 2학기 문화센터 강좌 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방문 접수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센터 2학기 수업은 다음 달 7일부터 진행되며 6월까지 총 11회 운영된다. 2학기 기간 동안 법정 공휴일은 문화센터 업무 및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각 지사별 강좌 운영일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일정 변경 등 문화센터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사에 유선 문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 지사는 연 84만 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평일에는 문화를 나누는 여가의 장(場)으로 주말에는 레저공간으로 이용하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꿈꾸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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