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025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지목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현지시간) “홀란드가 2025년 누가 발롱도르를 받을 것인가라는 ‘ESPN’의 질문에 메시라고 대답했다”라고 전했다.
홀란드의 답변은 생각보다 의외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홀란드는 최근 도르트문트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우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꼽았다. 그는 “반드시 두 명을 지목해야 한다면 호날두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를 선택하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2025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메시라고 망설임 없이 답변했다. 지난 2019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6회 수상에 빛나지만 2025년이면 38살에 접어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홀란드는 ‘노장’ 메시가 수상할 것이라 확신했다.
‘문도 데포르티보’가 공개한 질의응답엔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를 더 선호하는가?”라는 질문도 있었다. 홀란드는 그 질문에 “난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라며 답변을 피했다.
지난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는 이적 직후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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