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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도 방법 없네, 김민재 伊 복귀 걸림돌은 '고연봉'... 결국 싼 수비수 찾는다

AC밀란도 방법 없네, 김민재 伊 복귀 걸림돌은 '고연봉'... 결국 싼 수비수 찾는다

발행 :
이원희 기자
김민재(오른쪽에서 두 번째). /AFPBBNews=뉴스1
김민재(오른쪽에서 두 번째). /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명문클럽 AC밀란도 방법이 없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밀란 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밀란의 디렉터 이글리 타레가 가장 선호하는 수비수는 김민재이지만, 그의 연봉은 매우 높다"면서 "밀란은 다른 대안, 즉 더 저렴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밀란이 김민재를 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활약했는데, 당시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이적 후 첫 시즌이었는데도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매 경기 철벽수비를 펼쳤다. 덕분에 나폴리는 구단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이뤄냈다.


당시 김민재는 리그 베스트11, 최고 수비수에 선정됐다.


하지만 김민재는 2023년 뮌헨으로 팀을 옮긴 뒤 들쑥날쑥한 평가를 받았다. 대체로 탄탄한 수비를 과시했으나 종종 빅매치에서 실수를 범해 비난을 받았다. 또 뮌헨은 지난 시즌 이토 히로키, 올 여름에는 조나단 타를 영입해 센터백을 보강했다. 이에 김민재가 떠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실제로 이탈리아 여러 구단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냈다. 하지만 김민재의 높은 이적료, 많은 연봉에 막혀 포기했다. 밀란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축구기자 잔루이지 롱가리도 "밀란 디렉터 타레가 선호하는 선수는 뮌헨의 김민재"라면서도 "김민재의 연봉은 매우 높다. 밀란은 더 싼 후보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연봉 17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란이라도 부담되는 금액이다.


경기에 집중하는 김민재(가운데 흰색 유니폼). /AFPBBNews=뉴스1
경기에 집중하는 김민재(가운데 흰색 유니폼). /AFPBBNews=뉴스1

밀란이 김민재를 포기하는 대신 피오렌티나(이탈리아) 피에트로 코무초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생의 유망주 코무초는 이탈리아 국적으로 신장 185cm 좋은 체격을 갖췄다. 지난 시즌 어린 나이에도 리그 33경기에 출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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