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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의 전화 한 통, 모든 걸 바꿨다" 최대어 세메뇨, 토트넘 러브콜 끝내 무시→맨시티행... "SON 후계자 놓쳤다"

"펩의 전화 한 통, 모든 걸 바꿨다" 최대어 세메뇨, 토트넘 러브콜 끝내 무시→맨시티행... "SON 후계자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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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유니폼을 든 앙투안 세메뇨의 모습. /사진=맨시티 공식 SNS 갈무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겨울 이적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인 앙투안 세메뇨(27)가 토트넘이 아닌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머스로부터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며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 등번호는 11번"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6000만 파운드(약 1050억원)에 달한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세메뇨는 "세계 최고의 감독,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꿈만 같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라는 꿈을 위해 맨시티를 선택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세메뇨는 당초 이적설이 불거진 토트넘이 아닌 맨시티를 최종 택했다. 공격진 줄부상과 세대교체가 시급한 토트넘은 세메뇨를 '포스트 손흥민'으로 낙점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본머스와의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며 런던행이 유력해 보였다.


앙투안 세메뇨. /사진=맨시티 공식 SNS 갈무리

하지만 맨시티가 영입전에 참전하면서 기류가 변했다. 윙어들이 줄줄이 부상당하며 로테이션 자원이 필요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메뇨의 저돌적인 돌파 능력과 양발 슈팅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은 세메뇨에게 '확실한 주전 자리'를 약속했다. 반면 맨시티는 '확실한 우승 트로피'를 약속했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세메뇨에게 전화를 걸어 프로젝트를 설명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전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그야말로 '닭 쫓던 개'가 됐다. 겨울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였던 세메뇨를 EPL 빅클럽에 내줬다.


특히 영입생 모하메드 쿠두스가 장기 부상을 당한 악재 속 검증된 자원인 세메뇨마저 놓쳤다. 팬들의 실망이 극에 달한 가운데 토트넘 보드진은 남은 이적시장 기간에 대체 자원을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앙투안 세메뇨. /사진=맨시티 공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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