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ou can view this site in English. Please check the list of supported languages.

Starnews

'드디어' 린가드 차기 행선지 확정적, 英 BBC까지 인정했다... 'EPL 아니다' 또 새로운 도전

'드디어' 린가드 차기 행선지 확정적, 英 BBC까지 인정했다... 'EPL 아니다' 또 새로운 도전

발행 :

다른 언어로 기사를 읽어보세요

제시 린가드와 이별을 알린 FC서울. /사진=FC서울 제공

K리그 FC서울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부활에 성공한 제시 린가드(33)가 깜짝 남미행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유력지까지 린가드의 브라질행 가능성을 인정했다.


영국 유력지 'BBC'는 28일(한국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린가드는 브라질 클럽 코린치안스와 초기 12개월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린가드는 유럽과 미국 구단들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현재 코린치안스와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세리에 A 복귀설이 무성했던 린가드는 다시 한번 파격적인 행보를 선택하며 남미 무대 데뷔를 눈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국 매체 '미러' 역시 린가드가 맨유 시절 동료가 있는 코린치안스행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ESPN 브라질'의 안드레 헤르난과 브루노 안드라데 기자는 "코린치안스가 린가드 영입을 위해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이미 금액 관련 협상은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알렸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린가드는 브라질의 또 다른 구단과도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코린치안스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계약 기간은 1년이 유력하다.


판정에 항의하는 FC서울 시절 제시 린가드. /사진=뉴스1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끝으로 서울 고별전을 치른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과거 맨유에서 함께했던 동료의 재회도 기대할 만하다. 린가드는 코린치안스에 입단할 경우 2015~2016시즌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멤피스 데파이와 약 10년 만에 같이 발을 맞추게 된다. 데파이는 202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코린치안스로 이적해 현재 브라질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EPL을 떠난 뒤 연일 파격 행보다. 린가드는 지난 2024년 2월 전격적으로 K리그 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내 실력과 리더십을 증명한 린가드는 서울에서 통산 6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하며 핵심 에이스로 활약했고, 외국인 선수임에도 주장 완장을 차며 팀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10일 멜버른 시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끝으로 서울과 동행을 마친 린가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비롯해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이 이끄는 페예노르트 등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페예노르트 이적 시 황인범과 함께 뛸 가능성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린가드는 결국 남미행으로 가닥을 잡았다.


린가드는 서울을 떠나며 한국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다음 구단을 찾을 때 내가 사랑받고 인정받는 곳으로 가는 것이 중요했다"며 "한국이라는 곳이 나를 사로잡았다. 서울은 환상적인 경기장을 가진 큰 클럽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에서의 시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고 열정은 최고였다. 서울을 대표해 영광이었다"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끝으로 서울 고별전을 치른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브리핑

제시 린가드가 브라질 클럽 코린치안스와 12개월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영국 BBC가 이를 인정했다. 린가드는 코린치안스 입단 시 2015~2016시즌 맨유에서 함께했던 멤피스 데파이와 재회할 예정이다. 그는 EPL을 떠나 K리그 FC서울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코린치안스를 차기 행선지로 선택했다.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