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마티치, 토트넘 선수단에 조언..."경기 진 날엔 모리뉴 피해 다녀!"

마티치, 토트넘 선수단에 조언..."경기 진 날엔 모리뉴 피해 다녀!"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마냐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에게 조언의 말을 던졌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8일(한국시간) “마티치는 조제 모리뉴 감독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면서도 패배한 날엔 그를 피해야 할 감독으로 꼽았다”라고 전했다.


마티치와 모리뉴는 과거 뗄 수 없는 관계였다. 마티치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하는 동안 모리뉴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경험했고 모리뉴가 맨유 지휘봉을 잡자 마티치 역시 그를 따라 이적한 바 있다.


마티치에게 모리뉴는 최고의 감독이었다. 하지만 그런 마티치도 모리뉴를 피하고 싶은 날이 있었다. 마티치는 ‘풋볼 비욘드 보더즈’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그날 승리한다면 모리뉴는 최고의 남자가 된다. 하지만 패배한다면 훈련장에 숨어 있는 게 좋을 것이다. 물론 모리뉴는 훌륭한 감독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마티치는 “솔샤르는 훌륭한 감독이다. 그가 부임한 뒤 팀이 나아졌다. 솔샤르는 우리에게 우승컵을 안겨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주요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