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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에게 인내심 바닥, 웨스트햄전 로메로 선발 유력(英 매체)

데 헤아에게 인내심 바닥, 웨스트햄전 로메로 선발 유력(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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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최고의 선수이지만, 결정적일 때 터지는 실수가 그와 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제 주전 자리마저 위협 당하고 있다.


맨유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홈 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승점 62점인 맨유는 5위에 있고, 3위 첼시(승점 63)과 단 1점 차다. 이날 승리 시 레스터 시티(승점 62를 제치고 4위에 오른다. 레스터 시티와 4위를 건 최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어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기회다.


맨유의 이번 웨스트햄전 걱정 거리는 골키퍼 데 헤아다. 데 헤아는 지난 주말 첼시와 FA컵 4강전에서 결정적 실책 2번으로 1-3 패배와 결승 진출 실패 원흉으로 지목 받았다.


그는 지난 첼시전 이외에도 잦은 실수로 맨유를 걱정하게 했다. 결국, 여론은 데 헤아에게 등을 돌리게 됐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고민할 수밖에 없게 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이번 맨유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 데 헤아 대신 세르히오 로메로를 넣었다. 솔샤르 감독의 “골키퍼 포지션은 중요한 자리다. 이 팀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는 인터뷰를 인용해 로메로를 선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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