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괴짜 수비수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39)가 J리그를 낮게 평가했다.
일본 '풋볼존'이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툴리오는 "J리그는 패스 축구만 한다. 시시하다. 그래선 상대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비판했다.
툴리오는 골 넣는 수비수로 유명하다. J리그에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뛴 툴리오는 통산 104골을 터뜨렸다.
풋볼존은 "J리그에 수비수로 등록된 선수 사상 최초로 100골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는 거친 플레이로 악명을 떨쳤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서 디디에 드록바에게 팔 골절상을 입혔다.
2010년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선 일본에게는 패배의 원흉이, 한국에게는 승리의 원동력이 된 퇴장을 당한 바 있다.
툴리오는 자신의 리그 100골 기록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툴리오는 "아직 나만의 기록이다. 요즘 수비수들은 아무도 (공격하러) 올라가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공격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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