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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우승 멤버' 에딜손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보다 내가 잘 했지"

'2002 우승 멤버' 에딜손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보다 내가 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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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전 브라질 국가대표 에딜손(50)은 자신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보다 나은 선수였다고 자부했다.


에딜손은 현역 시절 팔메이라스, 코린치안스, 플라멩구 등에서 활약했다. 1996년 팔메이라스 소속일 때는 J리그 가시와레이솔로 임대 돼 55경기 44골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을 통해 2002 한일월드컵에 브라질 대료팀으로 발탁돼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영국 '90min'의 1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딜손은 브라질 TV '반데이란테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몸이 좋을 때는 네이마르보다 잘했다. 나보다 더 낫기 위해선 네이마르는 월드컵 우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메시 역시 나보다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선 월드컵에서 우승해야 한다. 호날두는 힘이 있고 양발로도 공을 잘 찬다. 하지만 내가 그보다 더 기술적으로 능숙했다"고 자화자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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