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이 손흥민(28·토트넘)의 아스널전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을 재조명했다.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폭발적이었다.
토트넘은 10일 공식 SNS에 여러 개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 담긴 모습은 단 하나다. 지난 7일 아스널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감아차기 골 장면이다.
손흥민은 당시 전반 13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리그 10호 골이다. 골 장면이 환상적이었다. 해리 케인(27)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아스널 골망을 갈랐다. 그의 슈팅은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휘어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혔다. 그야말로 '원더골'이었다.
경기 후 손흥민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SNS에 올라온 아스널전 영상을 보니 내 득점 장면이 없었다. 오늘 내 골이 평생 사용되길 바란다"고 농담을 한 바 있다.
그의 말대로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 장면이 담긴 총 8개의 영상을 올렸는데, 모두 각도가 다 달랐다. 뒤쪽에서 잡은 것부터 확대해서 잡은 장면까지 다양했다.
토트넘은 이 영상을 올리면서 "당신이 좋아하는 각도는 무엇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팬들이 반응했다.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8개 영상 모두 라는 뜻의 "All of them" 댓글이 많이 보였다. 각자 선호하는 영상의 순서를 쓴 댓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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