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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EPL, 2021 겨울 이적 시장 종료 발표… 미나미노 운명은?

[공식발표] EPL, 2021 겨울 이적 시장 종료 발표… 미나미노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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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어느 때 보다 조용했던 2021년 겨울 이적시장이 문을 닫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2일 오전 8시(한국시간)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11시 2021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종료를 선언했다.


이번 EPL 겨울 이적시장은 조용했다. 대어가 나오지 않은 겨울 이적 시장 특성도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구단들의 사정이 예전 같지 않았다. 더구나 기존 선수들을 지키려는 팀들의 의지도 강해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대형 계약은 없었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막판은 뜨거웠다. 리버풀은 벤 데이비스, 오잔 카박을 종료 직전 극적으로 데려와 약점인 중앙 수비를 보강했다. 아스널 역시 시코드란 무스타피를 샬케04로 임대 이적 시켰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재능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아직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11시 이전까지 이적이 합의가 됐더라도 현지시간으로 오전 1시까지 서류 제출 시한을 뒀다.


일본 축구의 핵심 중 하나인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은 현재 사우샘프턴과 연결되어 있다. 만약 2시간 내로 서류 제출이 확정된다면, 사우샘프턴과 임대 이적이 확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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