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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리뷰] '바렐라 환상골' 인터밀란, 피오렌티나 2-0 격파...선두 등극

[세리에 리뷰] '바렐라 환상골' 인터밀란, 피오렌티나 2-0 격파...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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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인터밀란이 피오렌티나를 꺾고 선두로 등극했다.


인터밀란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47점을 기록한 이탈리아는 AC밀란(승점 46)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투톱에 섰다. 미드필드진엔 이반 페리시치, 아르투로 비달,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니콜로 바렐라, 아치라프 하키미가 포진됐다.


인터밀란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계속해서 몰아치던 인터밀란은 전반 31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바렐라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추가골도 빠르게 이어졌다. 후반 7분 하키미의 크로스를 페리시치가 마무리하면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인터밀란은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다. 페리시치와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가 연이은 슈팅을 때리며 피오렌티나의 골문을 위협했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마테오 다르미안, 안드레아 피나몬티 등을 차례로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지만, 더 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인터밀란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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