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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메날두에 레반도프스키도 없다…TOP3 택한 타운센트

'미안하지만' 메날두에 레반도프스키도 없다…TOP3 택한 타운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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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앤드로스 타운센트가 자신이 보는 현 시점 최고 선수 3인을 공개했다.


타운센트는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자신만의 베스트3를 선택했다. 눈에 띄는 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물론 지난해부터 개인상을 싹쓸이 하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까지 찾아볼 수 없었다.


타운센트는 메시와 호날두를 톱3에서 제외하는데 힘들어했다. 그는 "메시, 호날두의 시대와 함께 자랐다. 그래서 이 결과가 슬프다. 그렇지만 지금은 톱3에 메시와 호날두를 넣을 수 없다. 미안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메시는 지금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2위에 올라있고 호날두 역시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노린다. 그리고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그럼에도 타운센트는 "5년 또는 10년 전 메시와 호날두는 경기를 완전 장악하고 지배했다. 30대인 지금도 엄청난 골을 넣고 있지만 예전처럼 경기를 제어하지 못한다. 모두 나이를 먹었다"라고 배제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을 뺀 자리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로 채웠다. 타운센트의 최고 선수는 음바페였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현 시점 최고는 3명이다. 더 브라위너가 3위, 네이마르가 2위다. 넘버원은 음바페"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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