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5월 2021시즌 스타트

한국 3x3 농구를 주도하는 KXO(한국3x3농구 위원회)가 2021 시즌 일정을 공개하며 워밍업에 들어갔다.

KXO는 국제대회 유치를 비롯해 전국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3x3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21 시즌은 5월 홍천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1월 서울대회까지 총 8개 대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울,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3차례 대회를 개최했던 KXO는 인기가수 청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국내 3x3 농구의 수준을 한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이상현 KXO 사무처장은 “지난해 아쉽게도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혀 계획됐던 국제대회 유치는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국내대회 는 최대한 소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시즌에는 5월 홍천에서 첫대회를 시작할 예정이고 부산 인제 횡성 서울 등에서 특색있는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KXO는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올해도 국내대회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2021년 KXO 일정*

1차 : 5월22일-23일 강원도 홍천군

2차 : 7월3일-4일 부산광역시

3차 : 9월4일-5일 강원도 인제군

4차 : 10월2일-3일 서울특별시

5차 : 10월23일-24일 강원도 횡성군

*2022년 KXO 윈터리그 일정*

1차 : 2021년 12월18일-19일 강원도 홍천군

2차 : 2022년 1월8일-9일 부산광역시

3차 : 2022년 1월22일-23일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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