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왓포드를 이끌고 있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과거 우승을 함께 경험했던 레스터 시티를 상대팀으로 만난다.
라니에리 감독은 26일(현지시간)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의 13라운드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기적과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시즌까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잔류 경쟁을 하던 팀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을 제치고 우승을 만들며 한 편의 동화를 썼다.
라니에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승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레스터 시티의 동화 속 일부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팬들이 항상 내 곁에 있었다. 그날의 기억은 평생 가슴 속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나는 현재 왓포드와 함께 새로운 동화를 쓰기 위해 이곳에 왔다. 경기 전과 후에 레스터 시티 팬 앞에 선다는 것은 큰 감동이겠지만, 경기 중에는 상대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왓포드는 잔류를 위해 승점 40점 정도가 필요하다. 팀의 철학과 나의 철학을 유지하며 시즌 막판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잔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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