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동화의 주인공'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결국 왓포드에서 경질됐다.
왓포드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니에리가 우리와 결별한다. 그는 매우 성실했으며 그의 헌신을 인정한다"라고 전했다.
라니에리는 지난해 10월 시스코 무뇨스가 경질된 뒤 대체자로 선임됐다. 2015/2016시즌 당시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기적과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섰기에 부진에 빠진 왓포드를 구해낼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라니에리의 왓포드는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을 뿐 좀처럼 승점을 쌓지 못했다. 14경기 2승 1무 11패로 순위는 계속 하락했다. 특히 최하위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결국 왓포드는 칼을 빼들었고 라니에리는 약 4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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