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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텐센, 결국 첼시와 완전히 끝났다...'올 여름 바르사 이적'

크리스텐센, 결국 첼시와 완전히 끝났다...'올 여름 바르사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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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결국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이적 시기는 올 여름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크리스텐센과 첼시의 재계약 협상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 올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크리스텐센은 한때 벤치 자원이었다. 그러나 토마스 투헬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론 주전으로 도약하며 첼시 수비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 첼시는 당연히 크리스텐센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그런데 크리스텐센은 첼시의 제안을 계속 거부했다. 연봉을 비롯한 계약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결국 다른 팀 이적을 추진했고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이 크리스텐센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래도 첼시는 옛정을 생각해 잔류를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하지만 크리스텐센의 마음은 첼시를 완전히 떠난 상태.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텐센 영입에 가장 근접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크리스텐센과 첼시의 재계약 협상은 완전히 끝났다. 잔류하지 않을 것이며 올 여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뮌헨이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최종 행선지가 될 것이라는 게 매체의 주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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