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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6강] '미나미노 멀티골' 리버풀, 노리치 시티 2-1 격파...'8강 진출'

[FA컵 16강] '미나미노 멀티골' 리버풀, 노리치 시티 2-1 격파...'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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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리버풀이 미나미노의 멀티골로 잉글랜드 FA컵 8강행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은 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노리치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미나미노 타쿠미, 디보크 오리기, 디오구 조타, 커티스 존스, 조던 헨더슨,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 제임스 밀너, 알리송 베케르허가 나섰다.


시작부터 리버풀이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8분 체임벌린의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다. 1분 뒤 커티스 존슨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0의 균형을 깬 건 리버풀이었다. 전반 27분 왼쪽에서 치미카스내준 크로스를 박스 안 오리기가 받았고 미나미노에게 연결했다. 미나미노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 네트를 흔들었다.


리버풀이 전반 38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미나미노가 박스 안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에도 리버풀의 공세는 이어졌다. 리버풀은 후반 16분 모튼을 투입하며 중원 기동력을 강화했다. 후반 23분 조타의 헤더 슈팅이 골대 위로 솟았다.


노리치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31분 서전트가 패스를 받은 룹이 오른발로 리버풀 골 네트를 흔들었다. 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역부족이었다. 리버풀이 골을 내주지 않은 채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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