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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이 선수들이 공짜… ‘0원 이적 임박’ 6420억 베스트11

7월 1일, 이 선수들이 공짜… ‘0원 이적 임박’ 6420억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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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가치만 6,420억 원. 오는 여름 ‘자유의 몸’이 되는 11명으로 꾸린 라인업이다.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9일(한국 시간) 2022년 여름 FA가 되는 선수로 꾸린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각 포지션별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몸값 도합만 4억 7,700만 유로(약 6,420억 원)다.


이름값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최전방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FC)가 이름을 올렸다. 2선에는 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우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가 위치했다.


3선에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크 케시에(AC 밀란)이 자리했고, 수비진에는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상 첼시), 마티아스 긴터(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포함됐다.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아약스)다.


이들 모두 저마다 여러 팀과 연결되고 있다. 개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음바페의 거취가 역시 핫이슈다. 음바페는 사실상 PSG와 동행을 마치는 게 유력하다. 현지 다수 매체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점치는 가운데, 최근 바르사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레알은 영입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역대급 실패작으로 꼽히는 뎀벨레도 이적이 확실시된다. 뎀벨레는 지난해 바르사와 재계약 협상을 했지만, 급여 등 여러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뎀벨레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PSG가 그를 향해 손짓하고 있다.


포그바 역시 맨유와 6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을 거로 예상된다. 자국 클럽 PSG가 관심을 보인다. 지난 겨울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케시에는 바르사행이 임박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들은 이미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고 관측하고 있다. 센터백 크리스텐센도 바르사행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들을 품는 팀들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이적료 없이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 1일 이들은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상 자유의 몸이 된다. 11명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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