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ATM→첼시’ EPL 도전 실패, 1시즌 만에 짐 싼다… “돌아가는 것 확실”

‘ATM→첼시’ EPL 도전 실패, 1시즌 만에 짐 싼다… “돌아가는 것 확실”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사울 니게스(첼시)가 결국 스페인 무대로 발길을 돌릴 거로 예상된다.


영국 매체 ‘90MIN’은 18일(한국 시간) 2022/2023시즌 첼시 중원의 ‘IN&OUT’을 예측했다. 무려 7명이 퇴단할 거로 점친 가운데, 니게스도 이름을 올렸다.


니게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프로 데뷔 후 한 차례 임대를 제하면 첫 이적이었다. 3,000만 파운드(약 481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이 들어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첫 경험이었던 니게스는 적응에 애먹었다. 아틀레티코 시절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 EPL 특유의 빠른 템포와 강한 압박 탓에 고전했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첼시 처지에서는 자금을 투자할 이유가 적은 상황이다.


‘90MIN’은 “첼시가 실패한 가장 최근의 임대 영입건이다. 우리는 니게스가 오는 여름에 원소속팀 아틀레티코로 돌아갈 거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첼시는 3,000만 파운드의 매입 옵션을 거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다음 시즌에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빌 거로 예상된다. 니게스는 아틀레티코와 2026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 새 팀을 찾지 못한다면 아틀레티코에서 뛰는 게 유력하다.


한편 매체는 새 시즌 첼시에서 볼 수 없는 미드필더로 조르지뉴, 로스 바클리, 루벤 로프터스 치크, 대니 드링크워터(레딩FC) 등을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