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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발행 :

신화섭 기자
김현기(아랫줄 왼쪽 6번째)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태수(아랫줄 맨 왼쪽) 서울시의회 의원, 이상근(아랫줄 오른쪽 6번째)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 등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김현기(아랫줄 왼쪽 6번째)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태수(아랫줄 맨 왼쪽) 서울시의회 의원, 이상근(아랫줄 오른쪽 6번째)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 등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은 올해 유소년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유소년 스포츠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활동과 모범적인 대회 운영의 우수 사례로 꼽힌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상근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연맹 수상자가 참석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설립 초기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하는 야구를 위해 주로 주말에 대회를 개최했으며 초롱리그(U-7),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연령별, 실력별 운동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고 자평했다.


연맹에 따르면 설립 13년 만에 전국 150개 유소년 야구단이 참여했으며, 서울에서만 25개 지역에서 100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TV와 협약을 통해 TV 제작 기술로 매 대회 결승전을 중계하면서 '국민 우익수' 이진영의 야구교실, 캐스터 소대수와 BJ 최군 등의 다양한 이벤트 가미로 유소년 야구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근 회장은 "올해 연맹 출신 5명이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됐고 취미로 야구하는 선수들도 야구를 하면서 성적 향상이 이뤄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제 재미 없는 유소년 스포츠는 존재할 수 없다. 특히 유소년들이 싫어한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왼쪽)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김현기(왼쪽)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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