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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늘(17일) 잠실 PO 3차전 시구자로 '엘린이'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정... 애국가는 배우 정지소가 부른다

LG 트윈스, 오늘(17일) 잠실 PO 3차전 시구자로 '엘린이'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정... 애국가는 배우 정지소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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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배우 정지소. /사진=LG 트윈스 제공
배우 정지소. /사진=LG 트윈스 제공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3차전 마운드에 오를 시구자가 공개됐다.


LG 트윈스는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국가대표 유도 선수 김민종이 시구자로 나선다. 또 배우 정지소가 애국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지난 8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유도 선수 최초로 최중량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초등학생 때 외삼촌과 함께 LG 트윈스 경기를 보러 왔었고, 그때부터 엘린이가 되었다. 한 번쯤 시구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하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다. 제 시구가 우리 LG 트윈스의 승리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애국가는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지소가 제창한다. 정지소는 "지난번 시구에 이어 이렇게 다시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애국가 제창으로 자리에 설 생각을 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무척 기대된다.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사진=LG 트윈스 제공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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