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이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SK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2025 서울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우승 학교 선수단을 초청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웅 SK나이츠 유소년팀장을 비롯해 전성환, 선상혁, 김건우, 임현택, 김태훈, 에디 다니엘, 프레디 등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언주중, 서초초, 화계초 등 3개 학교에서 선발된 선수 40명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참가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기본기 중심의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미니 농구 게임 등을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포지션별 기술 지도와 함께 프로 선수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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