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이 부상 여파로 일부 교체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는 정지석(대한항공)과 고예림(페퍼저축은행)을 대신해 차지환(OK저축은행)과 박혜민(정관장)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지난 6일 열린 전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팀 밸런스와 포지션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연맹에 따르면 V-스타 팀의 정지석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다. 그 빈자리는 차지환이 채운다. K-스타 팀 소속이던 고예림은 손가락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발됐고, 박혜민이 대신 올스타전에 합류한다. 2017~2018시즌 데뷔한 차지환과 2018~2019시즌 프로에 입문한 박혜민은 이번 대체 발탁으로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령탑에도 변화가 있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과 함께 V-스타 팀을 이끌 예정이었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KB손해보험 감독을 대신해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번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15%, 미디어 투표 15%를 합산해 선발된 28명과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을 더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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