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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서도 뛰었던 'WNBA 전설' 카라, 향년 43세로 사망 "사인은 교통사고"

청주 KB서도 뛰었던 'WNBA 전설' 카라, 향년 43세로 사망 "사인은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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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KB 소속이었던 카라 브랙스턴의 모습. /사진=WKBL
카라의 사망 소식을 알리고 있는 WNBA 이미지. /사진=WNBA 공식 SNS

과거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스타즈에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WNBA의 전설적인 센터인 카라 브랙스턴(등록명 카라)이 향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W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WNBA 2회 챔피언인 카라 브랙스턴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WNBA에서 10시즌을 뛴 베테랑 선수인 카라는 디트로이트 쇼크, 털사 쇼크, 피닉스 머큐리, 뉴욕 리버티에 몸담았다. 고인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전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카라의 사인은 불명이라고 밝혔지만,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연고로 하는 지역 매체 KGW8와 오리건 지역 매체 오리곤라이브 등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카라가 숨졌다"고 했다.


사라는 국내 농구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WKBL 등록명 카라로 알려진 그는 2006 겨울리그 금호생명 소속으로 1경기에 나선 기록이 있으며, 2016~2017시즌 KB스타즈 소속으로 무려 24경기에 나서 평균 12분 16초를 뛰며 8.1점, 3.9리바운드 0.8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16~2017시즌 당시 신인이었던 박지수와 함께 골밑에서 활약했다.


198cm의 압도적인 신장을 자랑했던 카라는 WNBA에서도 화려한 족적을 남겼다.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입단해 디트로이트 쇼크의 전성기를 이끌며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 WNBA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다.


카라는 2014년 현역 은퇴 후에도 농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까지도 미국 여자 농구계 안팎에서 활발히 소통해 왔다고 한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뉴욕 리버티 구단 역시 "전설적인 선수였던 카라의 별세를 애도한다. 그녀의 존재감과 열정은 우리 조직과 여자 농구계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녀가 남긴 영향을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며 추모했다.

카라 브랙스턴을 추모하는 리버티 구단. /사진=뉴욕 리버티 구단 공식 SNS
카라(왼쪽)와 박지수의 모습. /사진=WKBL

브리핑

WNBA의 전설적인 센터 카라 브랙스턴이 향년 43세로 사망했다. 그녀는 과거 청주 KB스타즈에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였다. WNBA 사무국은 그녀가 디트로이트 쇼크, 털사 쇼크, 피닉스 머큐리, 뉴욕 리버티에서 10시즌을 뛰었다고 발표했다. 사인은 교통사고로 추정되며,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농구계 인사들이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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