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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베스트11 탈락에 '팬들 반발' 하는데... 메시 탈락은 '당연하지' 한 이유

손흥민, 베스트11 탈락에 '팬들 반발' 하는데... 메시 탈락은 '당연하지'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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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라운드 인터 마이애미전 LAFC의 선제골에 포효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에게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은 악몽이었다. 손흥민(34·LA FC)이 이끄는 LA FC의 강력한 압박에 완전히 지워졌다.


LA FC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2026시즌 MLS' 1라운드 개막전 홈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로 큰 주목을 받았다.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8분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반면 메시는 침묵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후반 43분 교체되기 전까지 약 88분을 뛰며 도움외에도 슈팅 2회,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86%(25/29회) 등을 기록했다.


MLS 사무국은 경기 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메시의 이름은 당연히 없었다.


리오넬 메시가 2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라운드 경기 중 넘어져 항의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메시를 향한 비판이 현지에서 터져 나왔다. '마이애미 헤럴드' 등 지역지들은 개막전 완패의 원인으로 '메시의 철저한 고립'을 지적했다. 매체는 "LA FC의 숨 막히는 압박 전술에 마이애미 중원이 완전히 삭제됐다"며 "메시는 공을 잡을 기회조차 제대로 얻지 못한 채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표류했다"고 꼬집었다.


실제 이날 메시는 특유의 번뜩이는 드리블 돌파나 날카로운 패스가 거의 없었다. 반면 손흥민은 선제 결승골을 돕는 등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손흥민은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손흥민을 필두로 한 LA FC 공격진의 헌신적인 전방 압박은 마이애미의 빌드업을 시발점부터 막았고, 이는 곧 '메시 고립'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영국 '가디언'은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한 채 묶였다. 마이애미의 조직력이 붕괴된 상태는 훈련이 잘 된 LA FC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전했다.


손흥민(오른쪽)이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라운드 경기 중 리오넬 메시를 바라보고 있다. /AFPBBNews=뉴스1

브리핑

손흥민은 LA FC와 마이애미의 MLS 개막전에서 3-0 승리를 이끌었으나, 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지 못했다. 반면 리오넬 메시는 LA FC의 압박 전술에 고립되어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LA FC의 헌신적인 압박 전술로 인해 마이애미의 빌드업이 차단되었고, 이는 메시의 고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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