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2026시즌 승격을 향한 의지를 담아 홈경기장과 클럽하우스의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리뉴얼은 팬들에게는 몰입감 넘치는 관람 환경, 선수단에게는 최상의 훈련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장 안팎과 가평 클럽하우스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이랜드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홈경기장인 목동운동장 레울파크와 켄싱턴리조트 가평에 위치한 클럽하우스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팬을 최우선에 두고 더 나은 관람 환경과 경기력으로 보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환경 개선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과 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이랜드는 경기장 외부부터 홈구장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오목교역부터 경기장 인근까지 가로등 배너를 새 시즌 콘셉트에 맞춰 교체했고, 목동운동장 진입 게이트에는 'THIS IS LEOUL PARK' 문구가 새겨진 아치 구조물을 설치해 팬들이 입장 전부터 홈경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경기장 외부 벽면에는 창단 원년 시즌권 구매자인 파운더스 회원들의 이름을 새겨 소속감을 높였고,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과 홈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통천을 매표소 상단에 배치했다. 특히 관람 편의를 위해 기존 W석 부근에서만 운영하던 푸드트럭을 E석까지 확대하고 스탠딩 테이블 형태의 푸드존을 신설했다. 관중석 내 테이블석 전면 보드와 바테이블석 상판 역시 전면 교체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했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내부 공간과 클럽하우스 역시 환골탈태했다. 경기장 내 로비는 네이비 컬러와 대형 엠블럼 조명으로 품격을 높였고, 라커룸 외부에는 창단 유니폼과 올 시즌 유니폼 액자를 배치해 자부심을 고취했다. 선수단의 훈련 거점인 가평 클럽하우스는 라커룸, 휴게실, 체력단련실, 사우나, 식당 등 주요 5개 공간을 정비했다. 특히 체력단련실은 창문을 신설해 환기 여건을 개선하고 바닥 우레탄을 전면 교체함으로써 미끄럼 방지 및 부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시설 정비를 마친 이랜드는 오는 14일 목동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시즌 2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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