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새 사령탑에 토미 틸리카이넨(39·핀란드) 전 대한항공 감독이 선임됐다.
삼성화재 구단은 30일 "팀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 리더를 물색했으며,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현대 배구 트렌드에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 젊은 선수들을 독려하는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해 최종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987년생인 토미 틸리카이넨 신임 감독은 2012년 감독 커리어를 시작해, 유럽, 일본, 한국 등 다양한 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성과를 창출한 검증된 외인 지도자다. 한국을 떠난 뒤에도 V-리그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토미 틸리카이넨 신임 감독은 "전통의 명문 구단인 삼성화재블루팡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책임감이 크다. 삼성화재에는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이들과 함께 끈끈하고 역동적인 배구를 통해 삼성화재 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와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세부 계약조건은 구단과 감독 본인의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입국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