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 여제' 김연경(38·은퇴) KYK재단(김연경재단) 이사장이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 신생팀 LOVB 샌프란시스코의 구단주가 됐다.
LOVB는 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올림픽에 3회 출전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이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김연경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과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선수 렉시 헐 등 스포츠계 인물들과 함께 공동 구단주 명단에 올랐다.
김연경은 새프란시스코 구단을 통해 "LOVB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해 여자 배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구 경기 발전을 지원하고, 차세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한국의 배구 커뮤니티 간 의미 있는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4년 11월 미국의 세 번째 리그로 출범한 LOVB에는 현재 애틀랜타와 오스틴, 휴스턴, 매디슨, 오마하, 솔트레이크가 속해 있다. 김연경이 공동 구단주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1월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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