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9)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이르담(28)과의 파혼과 외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제이크 폴이 네덜란드 매체들이 제기한 파혼 보도에 대해 거짓 정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루머를 반박했다. 그는 "네덜란드 언론이 내 약혼녀 유타와 나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유타에 대해 너무 많은 거짓 정보가 퍼졌고, 이런 일은 당장 멈춰야 한다"고 적었다.
앞서 네덜란드 인플루언서 이본 콜드웨이예르는 두 사람이 심한 다툼 끝에 결별했다고 주장했다. 폴이 약혼반지를 회수했으며, 최근 여러 여성과 외도를 저지르고 비밀유지 서약서를 강요했다는 내용이다.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파혼설은 최근 두 사람의 SNS 교류가 줄어들면서 확산됐다. 폴이 레이르담의 게시물에 반응하지 않은 것이 발단이 됐다. 그러나 레이르담은 폴의 게시물에 여전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폴의 어머니 팸 스텝닉이 SNS에 "결혼은 완벽한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불완전함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곁을 지키는 것", "하이라이트뿐만 아니라 전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영원한 사랑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려 의혹이 커졌다. 콜드웨이예르는 결별 후 레이르담이 폴의 어머니를 찾아가 상황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르담은 최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참가 당시 동료들과 달리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 자국 내 비판을 받았다. 요한 데르크센 등 네덜란드 스포츠 전문가들은 그의 태도와 과도한 언론 노출을 지적한 바 있다.
제이크 폴과 유타 레이르담은 2023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3월 약혼했다. 결혼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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