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광명스피돔에서는 어린이들의 두뇌 게임이 펼쳐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스피돔에서 '서울올림픽기념 제1회 어린이 바둑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행사다.
이번 바둑대회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중급부, 초급부, 유치부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2개조로 열린 최강부에서는 장준이(인천장아초 6학년), 조재민(대선초 4학년) 어린이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행사 최고 셀럽은 구수 이창호 9단이었다. 이창호 9단은 참석하여 대회 개회 선언을 하고,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 사활 챌린지도 진행됐다.
이창호 9단은 평소 부득탐승(승리를 탐하면 이기지 못한다)'의 철학을 강조해온만큼 개회사에서 어린이들이 승부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바둑을 통해 사고력과 예절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경륜경정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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