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리버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32·샬케04)와 유명 스포츠 리포터 딜레타 레오타(34) 부부가 둘째를 낳았다.
영국 '더선'은 10일(현지시간) "레오타와 카리우스가 둘째 아들 레오나르도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침대 위에서 첫째 딸, 그리고 갓 태어난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레오타는 사진과 함께 "레오나르도"라는 짧은 문구를 남겼다.
카리우스와 레오타는 2년 열애 끝에 지난 2024년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2023년에 첫째 딸 아리아를 낳았고, 지난 9일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레오타의 940만 팔로워는 출산 소식에 열광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환영해 레오나르도', '행복을 빈다', '눈물이 날 만큼 축하한다', '정말 아름다운 가족이다', '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등 축하를 남겼다.


올 시즌 소속팀 샬케의 1부 승격에 일조한 카리우스는 승격 직후 득남까지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수문장 카리우스는 2025년 1월 샬케 유니폼을 입은 뒤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 승격의 일등 공신이 됐다. 2025~2026시즌 2부 리그 상위권을 지킨 샬케는 카리우스의 활약에 힘입어 네 시즌 만에 1부 리그 무대를 다시 밟는다.
과거 리버풀 시절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패배 원흉으로 몰렸던 카리우스는 오랜 시련 끝 보란 듯 1부 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승격 확정 후 에딘 제코 등 샬케 선수단은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휴가를 떠났다. 소셜 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에서 카리우스는 바다에 띄운 개인 요트 위에서 직접 DJ로 나서 우승 파티를 주도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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