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광주에 소나기 예보가 생긴 가운데, 과연 두산 베어스가 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두산은 14일 오후 5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최근 4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두산. 이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한화 이글스와 잠실 주중 3연전에서는 2승 1무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2승 1패에 성공한 두산. 9일부터 11일까지 사직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역시 2승 1패를 마크했다.
그리고 이번 KIA와 시리즈에서도 현재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12일 4-2로 승리했지만, 전날(13일)에는 1-2로 아쉽게 패했다.
현재 32승 2무 31패로 6위에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승리할 경우 '4위' KIA와 승차를 1.5경기에서 0.5경기로 좁힐 수 있다. 반면 만약 패한다면 2.5경기로 더욱 벌어진다.
두산 선발은 곽빈, KIA 선발은 김태형이다. 선발만 놓고 보면 두산 쪽으로 무게가 쏠리는 게 사실이지만, 야구는 역시 모른다.
곽빈은 올 시즌 12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 4승 3패 평균자책점 3.38을 마크했다. 총 66⅔이닝 동안 68피안타(4피홈런) 24볼넷 79탈삼진 29실점(25자책점)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8, 피안타율 0.262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7차례 해냈다. 올해 KIA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날 경기 개최에 있어서 변수가 있으니 바로 비 예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시, 그리고 오후 5~6시에 소나기 예보(강수량 3~10mm)가 있다. 다만 시시각각 예보가 변하고 있어서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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