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야구 저변 확대 및 잠재적 시장 개척을 위해 퓨처스리그(2군)에 참여할 새로운 지자체를 찾아 나선다. 이번 시즌 창단해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울산 웨일즈'의 뒤를 이을 '제2의 울산'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KBO는 16일 "퓨처스리그 참가 구단을 창단할 지자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지자체는 울산 웨일즈와 마찬가지로 KBO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르면 오는 2027 시즌부터 정식으로 퓨처스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제출과 함께, 홈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용구장, 실내 연습장, 부대시설 등의 인프라를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후보 지자체에 대한 평가 심사 및 선정은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제안서 검토, 평가심사(PT),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KBO 리그협력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팩스,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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