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미래의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해외 출신 및 중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KBO는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 등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된다. 다만 KBO 규약에 따른 특정 자격 요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고, 과거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이력이 없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한국 프로 미등록 해외 프로 출신 선수(외국 프로구단과의 계약이 2025년 1월 31일 이전에 종료된 선수),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국내 고교 또는 대학 중퇴 선수, KBO가 인정하는 독립리그 및 퓨처스리그 참가 구단 소속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등이다.
특히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경우, 해당 선수의 원래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연도 이후에만 신청할 수 있다. 예상 졸업 연도 이전에 군에 입대한 경우에는 졸업 예정 연도로부터 2년 후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선수는 KBO 신인지명대상 선수등록시스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 뒤, 필요 서류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우편 접수는 8월 7일자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KBO는 서류 검토 후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에 한해 오는 9월 1일 트라이아웃을 실시할 예정이다. 트라이아웃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대상자에게 추후 별도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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