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외야수 장두성(27)이 또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전열에서 이탈한 것이다.
롯데는 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롯데는 전날(7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KIA와 전반기 최종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0-2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37승 2무 44패를 마크하며 리그 8위를 유지했다. 7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는 2.5경기. 5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는 4경기로 좁혔다.

다만 롯데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롯데 관계자는 "장두성이 전날 경기에서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과정에서 좌측 종아리에 공을 맞았다"면서 "좌측 종아리 내측 근육 부분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3주 정도 재활 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두성은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5회초 수비에 앞서 김동혁으로 교체됐다.
장두성의 빈자리는 신윤후가 1군으로 콜업돼 채우게 됐다.
장두성은 지난달 19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당시 타박상 부상을 당하며 보호 및 관리 차원의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바 있다. 그리고 회복에 전념한 뒤 지난 5일 1군으로 콜업됐으나, 사흘 만에 다시 이탈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1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박찬형(3루수), 전민재(유격수), 한태양(2루수), 손호영(우익수), 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나균안이다.
롯데에 맞서 KIA는 박재현(좌익수), 김호령(중겨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카스트로(1루수), 한준수(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주효상(포수), 김규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 이태양을 등록하는 대신, 김태형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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