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37)이 KBO리그 1,500안타 및 2,000루타 달성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서건창의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다음날인 12일 밝혔다.
서건창은 지난 6월 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KBO리그 역대 75번째 개인 통산 2,000루타를 달성한 데 이어, 7월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역대 53번째 개인 통산 1,500안타를 고지를 밟았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 전 양 팀 선수단이 도열한 가운데 진행됐다.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는 특별 제작한 기념 배트와 액자를 전달했으며, 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도 기념패를 수여하며 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시상식을 마친 서건창은 "1,500안타와 2,000루타 모두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서며 쌓아온 기록이라 뜻깊다"며 "더 많은 기록을 만들어가기 위해 거쳐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매 경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몸 관리에도 더욱 신경 쓰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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